전기차배터리 (2차전지) 소재.부품에 대해 알아보고 2차전지 관련주 및 폐배터리 관련주 확인해 보자.

전기차배터리 (2차전지) 소재.부품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주 확인해 보자.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기차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액 등 4대 소재 시장은 2030년에는 1476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전기차배터리 (2차전지=리튬전지) 구조.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양극재, 충전시 리튬이온을 받아 들이는 음극재,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해질, 양극.음극이 직접 접촉하지 못하도록 분리해주는 분리막 등 4대 핵심소재로 구성된다.

리튬전지 구조 (네이버 지식백과)

 

2차전지 즉 리튬이온전지의 구조는 위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2차전지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로는 크게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4대 소재로 나눌 수 있는데 4대 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 규모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 양극재 : 리튬을 비롯 코발트, 니켈, 망간, 알루미늄 등의 조합으로 구성.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하는 소재.

+ 음극재 : 흑연 등 탄소물질로 구성. 2차전지 충전시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 저장 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 (=음극활물질)

+ 분리막 : 양극.음극의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는 미세 필름.

+ 전해질 : 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

 

양극재에 들어가는 물질의 비율에따라 크게 NCM(nickel cobalt manganese)과 NCA(nickel cobalt aluminum)로 구분할 수 있으며, 두 종류의 양극재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권을 쥐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속도.

리튬이온배터리의 원료가 되는 광물 조달 불안정, 환경 파괴 논란,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 문제등에 광물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집중.

코발트 함량을 줄인 '코발트프리 양극재 배터리'

니켈, 코발트 비중을 낮추고 저렴한 망간 비중을 늘린 '하이망간 양극재 배터리'

액체인 리튬이온배터리의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전고체 배터리'

 

 

*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

+ 양극재 (NCM 양극재) :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 양극재 (알루미늄박) : LG화학,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DI동일.

+ 음극재 (흑연) : 포스코케미칼.

- 음극재 (실리콘) : 대주전자재료.

- 음극재 (동박) : SKC, 일진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 전해질 : 솔브레인, 엔켐, 천보, 후성, 동화기업.

+ 분리막 : SK아이테크놀로지, 대한유화.

+ 양극활물질 등 : 코스모신소재, 피엔티, 코스모화학, 삼진엘앤디, 에이에프더블류

 

+ 그외 2차전지 관련주.

- 배터리 완제품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에너지솔루션(SK온).

- 그외 직.간접적으로 2차전지와 관련된 종목 : 롯데정밀화학, 한솔케미칼, 고려아연, 나노신소재, 동진쎄미켐, 신흥에스이씨, 씨아이에스 등.

 

+ 폐배터리 관련주 : 성일하이텍, 코스모화학, 에코프로, 새빗켐, NPC, 원익피앤이, 하나기술, 아이에스동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