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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생각나는 것은 어떤게 있을까요?

 

새싹, 봄 꽃, 꽃봉우리, 사랑.결혼, 봄비, 봄바람, 봄나물, 파란 하늘 그리고 봄처녀?^^*;;;

뭐 개인마다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이미지가 있겠지만 요 정도로 압축이 되지 않을까?!

 

아...그리고... 코로나로 잊고 있었던 가장 설레는 단어..

졸업과 입학이 있네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와 새로운 반,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과 교수님들...

또.. 졸업생이라면 취업 등 새로운 환경이 있을테구요~....

 

올해 졸업과 입학을 하셨던 분들이 있었다면 한소리(?) 들었을 듯 하네요..ㅠㅜ

이렇게 중요한 봄을 알리는 단어가 있었는데 까먹고 있었다니... 

이제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자꾸 하나씩 망각하고 살아가는 듯 합니다.

 

봄꽃  (픽사베이)

 

뭐~~ 어떻게든 단어를 떠 올렸으니 다행이긴 하죠~!

 

이렇게 봄에 대한 단어들을 나열하다보니 봄에 관련된 단어들은 대부분 새로움을 알리는 단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봄이라는 계절이 있는건 아닐까요?!.

 

추운 겨울내내 우리 몸을 감쌌던 어둡고 무거운 짐들을 벗어 던지고 가볍고 산뜻하고 화려한 색상의 옷에 다시금 태어난 느낌마져 들게 합니다.

공원이나 산, 들에 나가보면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나 사진기로 풍경과 꽃과 나무를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

 

 

봄 길  (픽사베이)

 

여러분은 봄이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가요?

제가 못다 적은 단어가 있다면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

 

곧 여름이 올테지만 이번 봄은 한동안 머리속에 남아 있을꺼 같네요... 

코로나를 보내는 마지막 봄이 되기를....

 

사랑, 결혼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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